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계은행과 기후위기 대응 해조류 산업 육성 모색
- 작성일Mon Sep 25 18:00:04 KST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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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크리스토퍼 브렛(Christopher Brett) 세계은행(World Bank) 농업환경국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미래 식량자원으로써 해조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해조류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가 먹거리에서 나온다”며, “블루푸드의 우수성과 저탄소식품으로서의 가치를 알리고 글로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해조류 등 블루푸드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먹거리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30개국 540여개의 협력기업과 함께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확산 등 ESG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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