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부들은 식품매장을 찾을 때 마다 ";국산일까 수입산일까"; ";이 식품은 믿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들었을까"; ";안전할까"; 등의 고민에 빠지고, 가족 건강을 위해 안전한 식품 찾기에 노심초사한다.
농림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이런 주부들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인증한 ';전통식품 품질인증 마크';를 11월 15일부터 2개월간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전철역 21개소에 대형와이드 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말까지 공익광고를 제작해 내년도에 TV, 라디오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장승진 농림부 식품산업과장은 ";「물레방아 마크」가 부착된 전통식품은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 안전하고, 전통의 맛과 향이 살아있어 맛이 좋으며, 농림부가 우수한 품질을 보증한 제품으로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무엇을 구입할 것인지 혼란스러운 주부들의 고민을 한방에 해소해 줄 수 있다";며 ";「물레방아 마크」활성화를 통해 전통식품 산업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림부 장관이 전통식품산업의 지원과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고시하는 전통식품 품질인증 품목은 김치류, 장류, 한과류, 차류 등 33개 품목에 지난 1991년 1호를 시작으로 현재 315호까지 인증돼 있다.
뉴 ****
업무담당자 담당부서 : 홍보실 / 문의전화 : 061-93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