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지역에서 생산된 캠벨 포도 20여톤이 지난 9월 2일 사상 처음으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aT는 포도 수출을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3차례에 걸친 현장 집중수출컨설팅을 실시하여 수출에 필요한 재배, 농약잔류, 식물검역, 포장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수시로 유관기관과의 수출협의회를 통해 검역대처방안 등 농가의 애로해소 및 상호 업무 협조방안을 논의 하였다.
영천 포도가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농무성의 검역 관문을 뚫고 수출하게 됨으로써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체결 이후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포도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 **
업무담당자 담당부서 : 홍보실 / 문의전화 : 061-93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