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소셜네트워크 바로가기

로그인 및 영문버전

list

상단메뉴

고객참여
퇴폐/음란/욕설/상업성의 글은 물론, 근거 없는 내용으로 개인의 사생활 침해 및 명예훼손의 소지가 있다고 판명되는 게시물,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휴대폰번호 등 개인정보를 포함한 게시물, 게시판 성격과 관계없다고 판단되는 게시믈의 경우에는 사전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퇴폐/음란/욕설/상업성의 글은 물론, 근거 없는 내용으로 개인의 사생활 침해 및 명예훼손의 소지가 있다고 판명되는 게시물,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휴대폰번호 등 개인정보를 포함한 게시물, 게시판 성격과 관계없다고 판단되는 게시믈의 경우에는 사전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전통식생활 체험을 마치고..
  • 작성일Thu Nov 25 12:01:42 KST 2010
  • 조회수2659

2010/10/15 15일날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전통식생활체험을 하러 출발했다. 친구들과 만나서 함께 버스를 타고 출발을 했다. 우리는 1시간 가량 정도 버스를 타고 '나룻배 마을' 이라는 곳에 도착을했다. 처음 보는 것부터 공기가 맑아 보이고 아파트나 현대 건물은 도저히 찾아볼수가 없는곳이였다. 바로 고개만 돌리면 황갈색 벼들이 우리를 맞이 하고 있었다. 나는 과학적인 발명이 미치지 않는곳은 이렇게 좋은곳이구나..라고 순간 생각했다.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선생님들의 설명을 듣고 고구마를 캐러 갔다. 우리는 한 언덕에 올라가 고구마를 캘 준비를 하였다. 처음에는 재미가 있었지만 캐다보니 허리가 아프고 고구마를 찾기 어려워 짜증이 나기도 했다. 나는 우리가 아무 생각도 안하고 그냥 먹는 고구마 하나가 우리 앞에 올려는게 이렇게 어려운줄은 미처 몰랐다. 아주머니들의 노력과 고구마가 자라는 동안에 아주머니들의 노력과 땀 들이 결실을 맺은것이 바로 고구마 하나였다. 나는 아주머니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언덕을 내려와 마을로 돌아와서 트렉터를 타고 북한군의 탱크가 침입하는 것을 막는 방어벽을 거쳐 허브마을로 갔다. 그 곳 에서 우리는 300년된 올리브 나무와 우리나라의 허브 등 많은 꽃과 나무를 보았다. 이렇게 잘 자란 식물들을 보면서 자라는데 참 힘들었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기서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들고 마을로 돌아와 점심을 먹었다. 참 맛있는 점심이였다. 점심을 먹고 쉰뒤 우리는 떡매를 쳤다. 한 사람이 5번 떡매를 쳤는데 아이들이 힘껏 칠려고 아둥바둥 거렸다. 우리들이 직접 쳐서 그런지..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보통 인절미보다 쫄깃하고 맛있었다! 우리는 떡을 먹으면서 나룻배를 타러 갔다. 드디어 나룻배 마을의 이름을 체험할때가 된것이다. 우리는 서로 먼저 탈려고 다투면서 탔다. 서로 탔을때는 개판이였다. 한 사람은 배를 뒤집어 보자 라고 하면서 정말 엎을뻔 하였다. 물이 쫙 들어오면서 우리들을 겁주었다. 이렇게 4가지 체험을 마친 우리들은 아쉬운 마음으로 나룻배 마을을 떠났다. 떠날때 우리들을 잘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이런 기회는 잡기 어려울거 같다. 나는 5학년들도 이 곳에 꼭 와서 체험해 보길 바란다.

첨부파일
작성자

대 **********

업무담당자 담당부서 : ESG경영부 / 문의전화 : 061-931-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