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보육원입니다. 오늘 저희 보육원에 아주 귀한 분들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바로 at농수산물유통공사 식품소비촉진팀 분들께서 와주셨는데요~ 며칠전 직접 방문하셔서 봉사를 하고 싶다고 하시곤 상담 후 연결이 되어 오늘 처음으로 봉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웃는 모습으로 옷가지, 장갑, 수건 등 모든 물품을 스스로 챙겨오시는 정성을 보여주시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저희 보육원이 산 중턱에 있던 터라 이번 큰 비에 산사태로 인해서 흙이 넘어와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었는데요. 돈을 드려서 한 번 퍼내기는 했지만 그것도 마땅치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봉사를 와주셔서 정말 성심성의껏 무거운 돌과 흙들을 나르고 퍼주셨습니다. 정말 열심히 땀흘리시며 속옷까지 찢어지셨다는 소문이 돌정도로~^^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는 보육원이 보고 있자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단기간의 봉사자분들이시지만 꽉 붙잡아 오래 오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해보지 못했던 일들이라 힘드셨을텐데 웃음으로 열심히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장인식, 안만물, 최원경, 고태승, 이소슬 님!! 늘 행복하시고~ 또 뵈었으면 좋겠네요~ 가정과 기업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