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도네시아 경상남도자카르타사무소 소장 김재현입니다.

자카르타에서 일하게 된 지 1년 정도 되어 갑니다. 그동안 지자체 사무소와 aT는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구 4위 대국인 인도네시아는 K-푸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잠재시장이면서도 할랄인증 등 많은 장벽들이 있어 시장 진출이 다른 동남아 국가들보다 쉽지 않은 게 현실 속에서도 aT 자카르타 이승훈 지사장님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큰 형님같이 친근하게 느껴지고, 또 전문성도 갖춘 프로답습니다^

최근에는 경남의 합천 기업 10여개사가 aT 자카르타 지사를 방문해서 간담회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그때 이승훈 지사장님과 한태민 부장님이 참석하셔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할랄 인증 관련 상세한 정보와 복잡한 수입 규제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은 현지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들에게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되어 준 것 같습니다. 또한, 현재 인도네시아 농식품 시장의 최신 동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은 기업들이 실제 수출로 이행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전략적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도 현장에서 고마움을 많이 느꼈는데, 저녁 MOU 만찬행사에서 합천군 기업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기에 번거로움을 무릎쓰고 여기에 짧은 글 하나 남깁니다.

이승훈 지사장님의 배려, 친절, 통찰력

그리고 한태민 부장님의 오랜 현지 경험으로부터 나온 인도네시아 시장의 전문성

강력히 칭찬합니다^

앞으로도 한국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경남 기업들의 안정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귀 지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aT 자카르타 지사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