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감사님! 고맙습니다. 꽃 출하시기중 가장 바쁜 봄계절은 지나고 저희 농가들은 가을 꽃 출하준비를 해야 하는 때에 유통공사에서 화훼자재를 one stop으로 구매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신다는 방침은 우리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희소식이며 이제는 화훼자재를 구입하기 위해 동분서주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게 되었습니다. 진정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화훼자재의 구입에 따른 어려움은 민원을 제기하신 설 형준님 만의 고충이 아니었고 우리 화훼농가 전체의 문제였으나 말만 못하고 지내는 현실 이였으며 행여나 유통공사에 민원을 제기하면 본인이나 우리화훼농가와 동거 동락하는 화훼공판장의 관계자분들에게 어떤 불이익이나 돌아갈지 몰라 벙어리 냉가슴 치듯 지내왔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걱정은 저희들의 쓸데없는 기우이며 고민이었음이 이번 민원 처리에서 증명되었으며 aT는 진정한 농민들의 동반자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one stop개념으로 화훼자재 판매체제를 구비 하여 주신다니 우리로서는 더욱 좋은 품질의 꽃을 재배하여 꽃을 사랑하는 소요자 분들에게 출하함으로써 이를 보답토록 하겠습니다. 그간에 어려운 여건에서도 나름대로 화훼자재를 준비하여 우리 출하농민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하역업무 처리 중에도 친절하게 대해주신 항운노조분들께도 감사드리며 그분 들께도 손해와 피해가 없도록 배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aT사장님과 임ㆍ직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특히, 본사안의 처리에 있어 빠른 시간에 명료한 답을 주신 윤 영배 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을 드리며 덕을 쌓으면 많은 복이 되어 되돌려 받는데 하였으니 개인적으로 또한 aT에도 더욱 좋은 일들이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aT 임직ㆍ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 날씨 건강에 유의 하시고 aT의 앞날에 무궁한 행운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화훼농민들은 aT와 영원히 함께하는 동반자이며 후원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