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비도 들이치고 날씨도 추웠는데요.

aT센터 기업지원부와 우리P&S aT사업단 전문적인 재능을 가지신 12분이 동절기 대비 저소득 공공주택, 독거노인세대, 조손가정 등에 집수리를 해주셨습니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번다고 aT사업단에서 애써주시고 제가 고맙단 인사를 받아 이렇게 적습니다.

어르신들이 너무 감사하다고 날이 추워지는데 곰팡이가 있고 빗물이 들이치고 걱정거리가 많았는데 도배도 해주고 전등도 달아주고 빗물받이도 해주고 등등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하셨어요.

조손가정 어르신은 화장실 냄새가 올라와 살 수가 없었는데 시멘트를 발라놓으니 냄새도 안올라오고 살거 같다고 하시고, 다자녀 장애인 저소득 가정에선 발판이 망가져 집에 오고 갈때마다 안전사고가 걱정됐는데 이제 안심이라고 하시고~ 등등 감사인사 많이 하셨습니다.

전문적인 재능을 이웃들과 나누주시는 aT센터 나눔봉사단에 저희동 주민들도 밴드를 모시고 감사인사 하셨습니다.

오래된 봉사활동이신듯 한데 저희동에는 작년부터 2년째 해주고 계시는데 내년에도 꼭 뵐수 있길 바랄게요.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