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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공무원 황과장님 칭찬합니다.
  • 작성일Tue Dec 20 15:25:04 KST 2016
  • 조회수3397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보내면서 평생에 한 번도 안해 봤는데 ~

꼭 칭찬 해주고 싶은 일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2016년도 수산동에 참 어렵고 힘들고 괴로웠던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더운 날씨에 공사소음. 공해로 매장을 몇 번씩 이동하고 업종 간에 상인 상호간에 분쟁도 참 많았습니다.

진짜 가슴이 답답해서 주저 앉아 울고 싶었습니다.

시장은 목소리 큰 사람이 대장이고 무식이 용감하고 정말 힘든 곳이지요.

본인도 긴 세월을 영업하고 있지만 목소리 큰사람이 젤 무섭고 소통이 힘듭니다.

이런 현장에서 공사수산팀원들의 인내에 한계를 느끼면서 힘든 일을 하신 걸 봤습니다.

"현대화사업" 참 좋은 사업입니다.

상인들이 눈앞에 보이는 이익만 생각하고 혹독한 질책. 폭언과 돌아서서 무시해 버리는 와중에도 불평불만 없이 정말 묵묵히 골목의 불법 매장정리 하시고 논리정연하고 상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친화적 언변으로 끝까지 소통의 끈을 놓지 않고 일하시는 모습에 상인들은 공사직원에 대한 반감이 눈 녹듯 사라졌지요.

예나 지금이나 공사직원분들이 어렵고 무섭습니다. 하지만 불통의 장벽을 넘어서 열심히 일하신 수산팀장님 이하 직원분들께서 지혜롭게 소통의 길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어깨가 조금은 펴졌다는 느낌 ~~ 정말 감사 드립니다.

눈에 띈 한분 황과장님 !

대단하셨습니다.

훌륭하고 멋있는 분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분이 가는 곳은 어떤 일도 소리 없이 정리 되는걸 봤습니다.

시국이 어수선하지만 참 공무원답게 여유로운 수양으로 행정에 어려운 일익을 풀어 가시는 분들이 계셔서 나라가 온전하지 않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어렵고 힘든 아픔이 있겠지만 경쟁력 있는 큰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아픔이라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상호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친화적 환경 조성과 정경운 언변으로 지혜롭게 어려움을 풀어간다면 "현대화사업"은 대성공 할 것 같습니다.

사장님

저는 사장님 존함도 모릅니다만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사랑을 아끼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새벽에 여는 우리시장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 !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활기차고 행복한 일터에서 전진만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두서 없는 글 올려 죄송합니다.

첨부파일
작성자

김 **

업무담당자 담당부서 : ESG경영부 / 문의전화 : 061-931-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