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마을의 작은 향기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조직팀 천동주 사회복지사라고 합니다.

2016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역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돌이켜보니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역본부가 참 많은 도움을 주셨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봅니다.

우리 복지관은 '지역과 사람이 만나 작은 마을을 디자인한다.'라는 비전을 통해 '마을의 작은 향기' 되는 복지관이 되는 미션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션과 비전에서도 드러나듯이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서는 혼자 이룰 수 없으며 많은 분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헌신이 함께 해야만 이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올 한해 다양한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의 가장 향기로운 향기가 되어 주셨습니다.

#.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명절 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후원해주셨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습니다.

#. 모두에게 감동이 될 수 있는 '로즈데이 1+1' 행사를 통해 나에게 주는 장미 한송이의 기쁨과 이웃에게 전하는 장미 한송이의 감사 이벤트를 통해 마을이 더욱 더 향기로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나눔으로 기쁨은 배가 됩니다.-배 나눔 행사', '감으로 감사를 전하면 감동이 생겨납니다.- 감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유관 기관 및 복지관 내 경로식당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제철 과일을 선물로 드릴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태풍피해와 화제피해로 인한 긴급지원가정에 냉장고 및 기타 가전제품을 기증해주셨고, 직접 전달해주심으로써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 실천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 지역 내 식사해결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로식당에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도 꾸준히 월 1회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해주고 계십니다.

'나의 봉사가 그들에게 굴욕이 되지 않게 하려면, 내가 가진 것뿐만 아니라 나 자신까지도 주어야 합니다.

내가 주는 봉사 안에 나 자신이 있어야 합니다. (교황 베네딕노 16세-Deus Caritas Est)'

2016년 올 한 해 동안 가장 향기로운 향기가 되어 주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역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모든 길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길 바라며, 특별히 지역복지발전에 많은 관심으로 나눔과 봉사에 함께 해주시는 강경중 지역본부장님을 비롯하여 한 분 한 분의 직원분들께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ps.다른 부서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실 (이전 경남지역본부 과장) 이재왕님께도 감사와 안부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