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을 준비하는 50대 교육원 학생 이었습니다.

3개월간 수업을 마치며 그간 많은 고생을 하신 교육담당 김석과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작하고 몇주간은 힘들게 늦은 수업에 참석하며 끝까지 해낼수있을런지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때마다 과장님은 강사분들 관리하시랴 맛난 간식 준비해주시느라 분주한과정에도 늘 고생하셨다는 격려로 학생들에게 큰 힘을 주셨습니다. 그간 짬짬이 사진기를 들고 촬영을 하시더니 마지막 수업이있던날 그모든 학생들 한사람 한사람 우리도 눈치못챈 귀한 순간들을 놓치지않고 잡아서 훌륭한 영화한편을 상영해주시더군요, 더 감동이었던것은 중간에 김석과장님이 학생들에게 남기시던 애정어린 격려와 희망찬 조언 이었습니다. 어쩌면 3개월이란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주 특별한 인연으로 우리모두가 연결되는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그중심에 과장님이 계셨고요~~그것이 과장님의 직업이라고 예기하기엔 애정을 갖고 자신의 일에 임하는 태도가 남달랐다는 표현으로 칭찬드리고싶습니다. 아울러 함께 수업에 참석해주신 김동묵부장님께도 감히 칭찬의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언제나 긍정적으로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고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세심히 챙겨주시던 모습니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다른학생들 누구보다도 열심히 그리고 성실한 모습으로 수업에 임하시던 모습은 정말 귀감이되었습니다. 두분의 격려과 배려 잊지않고 느을 열심히 도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