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기원차장님

저는 경북, 청도에서 신선 버섯류 (팽이, 새송이, 만가닥 등)을 생산, 판매, 수출하는 그린피스 농장 해외 영업 팀장 박준범 입니다.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경북농식품 무역사절단 참가하면서 서기원 차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함입니다.

저희 업체는 10년 전부터 시작하여 신선버섯류를 유럽, 북중미,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중국, 일본, 남아공,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에 한국 버섯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적극적인 노력으로 한국 버섯 산업의 국내 가격과 농가 소득 안정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베트남 및 태국에 버섯 수요가 증가하여 바이어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2014년 베트남,태국 경북농식품 무역사절단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천공항에서 베트남 호치민 공항으로 이동 중에 여권 분실하는 큰 실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호치민 공항 도착 후에 여권 소지를 확인 하는 중에 여권이 분실 사실을 확인 한 순간 매우 당황한 저에게 서기원 차장님이 침착하게 찾아보고, 혹시나 도착한 비행기 청소 중이니 다시 한번 자리에서 찾아 보라고 침착하게 상황을 정리 해주셨습니다. 서기원 차장님 말씀대로 비행기 청소 중이었으며, 분실한 여권이 제 자리에 있어서 무사히 여행 일정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행사 물품이 많은 관계로 통관상의 문제에 있었으나 서기원 차장님 많은 배려로 무사히 물품을 행사장에 무사히 인도 되었습니다. 그외 무역사절단 행사 기간내에

서기원 차장님과 경북도청 FTA 농식품유통과 이외수 사무관님이 경북 무역사절단 행사 일정 내내 애로 사항을 해결해주셨습니다.

타 산업에 비해 절대 약자인 농업에서 경제 살리기 위해 힘써주신 농수산물유통공사와 경북도청 분들의 따뜻한 배려를 보며 갈수록 기업(농업)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많은 도움과 격려가 되었습니다.

많은 농민들이 해외 수입 농산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수산물유통공사와과 경북도청과 같이 규제 보다는 어려운 농민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이해가 있다면 한국 농업의 미래는 밝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번 서기원 차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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