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사회복지법인 계산원입니다.

밤에 좋은 꿈을 꾼 것도 아닌데 계산원 장애인 가족들에게 생각지 못한 귀한 선물이 들어왔습니다.

7일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개청식을 가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따끈따끈한 떡과 쌀을 아주 풍성하게 가져 오셨습니다.

생각지 못한 선물에 당황했지만 생각지 못했기 때문에 기쁨은 배가 되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배가 조금씩 고파지기 시작하는 오후 3시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받은 따끈따끈한 떡은

계산원 가족들의 군침을 돋우었으며, 그 어떤 떡 보다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너무 빨리 먹어 혹여 탈이 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출출할 때 먹어서인지 누구 한 사람 탈이 나지 않았으며

대신 저녁을 적게 먹는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계산원 가족들에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혁신도시 입주기관이며 농어민 소득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이라고 짤막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생각지 못한 선물로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님과

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