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품박람회에 참가후 저의 의견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저는 음료공장을 하는 제조업으로서 aT 의 도움으로 여러박람회에 참가하여 대만 베트남 중국등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을 하고 있는 웰바이오텍입니다.

그동안 일본 박람회는 신청도 못하여 참가하지 못하였지만. 2013년에 다시 참가기회를 주셔서 많은 바이어 상담과 저의 제품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기회가 되어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행사기간중 Korea Food cafe 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바이어의 호응도 좋았고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박람회에서 상담을 하다보면 문제중 하나가 식사시간입니다.

바이어도, 상담자도 식사시간이 되면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고민을 갖고 있습니다.

상담자도 상담이 다 끝나야 뒤늦은 점심을 한다든지 더러는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읍니다.

그러나 코리아푸드카페가 있어서 그런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되었지요. 제 경우 상담중에 점심시간이 되어

바이어와 같이 카페에서 점심식사를 같이 하면서 상담을 계속 할수 가 있었고 , 바이어도 한국음식이 맛있고

좋아했으며 한국을 이해하고 서로가 마음을 주고 받으며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어서 저 또한 무척 행복했습니다.

상품이 좋고 가격이 아무리 좋아도 바이어와의 이미지가 나쁘다면 성사되는 일또한 없을것 입니다.

서로가 마음을 열고 건실하게 식사를 같이 하면서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과 이미지가 있을때

비로소 제품에 대한 마음을 더욱 열릴것이라고 봅니다.

전시장외에 밖에서도 같이 식사를 할수도 있으나 제품을 보면서 서로가 상담을 계속 이어나갈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부스앞의 바로 카페였습니다만, 항상 점심시간에는 예약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았고 음식맛도 좋고

친절해 해주어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찾아오는 일본인에게 한국의 맛을 보여줄수가 있었고, 같이 앉아서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을수 있었고

서로서로를 이해하는 장소로서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상의 문제점도 있었겠지만. 관계자 여러분 모두

힘써 주셔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카페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확대해 나감에 적극 찬성합니다.

고맙습니다. 웰 바 이 오 텍 김 선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