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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많이 오는날 감사합니다
  • 작성일Fri Dec 28 15:03:40 KST 2012
  • 조회수3120

서울 경기지사 최원경 과장님을 칭찬합니다.

오늘 지방에 눈이 많이 와서 생각이 납니다.

12월 5일 눈이 온다고 했지만 오전 부터 오던 눈은 오후 들어 대설특보까지 발령되었습니다.

차들이 사고나고 빙판길에 고속도로에서 1시간 걸릴 시간이 3시간 이상 걸리고 오후 들어 앞이 안보일 정도로 눈이 내리고 도로는 미끄러워 난리여서 창고 실사를 포기까지 생각했습니다.

위험과 지루함을 이기고 창고 가까이 도착할 무렵 언덕에서 차가 미끄러워 올라가지를 못하고 대부분 차들이 유턴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힘겹게 왔는데 포기해야 하나 걱정을 했습니다.

그때 과장님이 차 한쪽에 세워두고 언덕 넘어로 창고 차가 오도록 하고 우리는 차가 올수 있는 곳 까지 걸어가자고 제안을 하더라구요

저는 죄송하고 열심히 책임감을 가지고 일 하시는 과장님 말씀에 둘이서 눈 내리는 언덕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언덕을 넘어설 무렵 반대쪽에서도 미끄러워 차들이 유턴 하고 운전 미숙한 분은 차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차들이 보였습니다. 그때 과장님은 손수 그런 차를 운전해주시며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까지 시켜주었습니다. 그렇게 신발은 젖고 눈발을 맞으며 가던중 창고에서 오던 차를 만나 창고에서 실사를 무사히 마치고 다시 언덕 밑에서 부터 걸어서 언덕을 넘어 왔습니다 .

서울에 도착하니 서울은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이천까지 왕복2시간 걸릴 거리를 7시간 걸렸지만 아무런 사고 없이 업무를 완수한 마음이 뿌뜻했습니다 과장님 덕분에 말입니다.

과장님 저녁도 못 드시고 또 업무를 봐야 한다고 하시며 저녁 8시에 차에서 내릴실때 너무 고맙고 죄송했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구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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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

업무담당자 담당부서 : ESG경영부 / 문의전화 : 061-931-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