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식품박람회를 한다고 하길래 이곳 시골에서 큰돈 ^^ 들여 참관하러 갔는데 정말 겁나게 크기는

크더군요.^^ 1층부터 돌았더니 다리가 아파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

우리나라 라면이랑 김이 나와 있어서 반갑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관에 정갈스럽게 진열이 되어있는 식품들을 보면서 가슴 뿌듯해 했구요.

역시 비행기를 한번씩 타봐야 애국심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특히, 이주용차장님 !!

바이어들 뿐만이 아니라 내,외국 손님들때문에 바쁘실텐데 잘 알지도 못하는 저희들에게 까지 넉넉한 모습으로 친절히 설명을 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막연히 나도 할수있을까? 생각하고 갔던 발걸음이였는데 차장님 덕분에 한번 해볼수도 있겠네?라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셔서 기억을 못하실겁니다만, 힘들게 내주신 시간이 그자리에 같이 있었던 저희 모두에게는 "꿈"을 현실로 만들수있는 마음을 갖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큰그림을 그릴수있도록 도와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