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몇일전 강원지사 복우근 차장님으로 부터 팩스를 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잠시후 전화도 주셨는데...정말 감동스러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내용은 2012년 지원사업에 관한 내용이며, 잘 검토하셔서 사업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하시라는 고마운 내용이였습니다.

아마도 인터넷을 잘 모르는 저희 농민들에 대한 배려로 참 고맙게 생각합니다.

복우근 차장님하고는 지난 5월 홍콩식품박람회에도 강원도 소재 여러 업체사장님들 하고 강원도청 관계자와 함께 참가한 바 있는데 아침 일찍 부터 밤 늦도록 업체의 불편사항이 뭔가?

또한 내일 행사에 대비하여 더 발전적인 안이 있나 하는 점을 수시로 체크하시며 저희가 보기에 너무도 많이 애쓰시고도 귀국후 더 도와드릴 일이 뭐냐? 언제라도 연락을 달라. 그게 바로 제희 기관과 제가 할 일이다 라고 자청하시며 자주 안부전화 겸 지원사업에 대하여 안내도 해 주시곤 했는데, 또 금번 내년도 사업에 대하여 자세한 안내를 해 주시니 정말 이런 분이 우리 강원도에서 저희와 함께 일한다는 것이 너무도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홍콩출장 중에도 유창한 영어로 업체의 애로사항을 현지 진행기관에 건의를 하고 발로 뛰는 봉사 정신으로 참가업체 모두의 칭찬을 받고 했습니다.

어쩌다가 강릉시청에 가는 길에 강원지사에 들러 보면 강원지사장 김달용님과 최용석씨 또한 해박한 업무지식으로 문의사항에 대한 시원한 답변을 해 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약간의 오해가 있었던 본부 직원들에 대한 감정도 사라졌으며,

이 분들의 지원 덕분으로 올해중 당사의 일본지역 돗도리현지역에 대한 저희 법인에서 재배한 표고버섯등 농산물 수출이 거의 성사단계에 와 있어 그 고마운 점을 피부로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농사를 업으로 살아 온 사람들이라 여러가지 서툴고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만 김지사장님, 복차장님, 최용석 대리님 같은 분들로 인해 올해 첫 수출의 개가를 올리게 되어 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올리오니 혹 이글을 윗분들께서 보시면 많은 격려를 해 주실 것도 아룰러 부탁 올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2011.11.10 강원친환경영농조합법인 회장 이문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