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 유통교육원 박감춘 원장은 금년 2월 aT 유통교육원에 부임하여 관내 지역의 부녀자를 대상으로『무료컴퓨터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 제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3회에 걸쳐 100여명의 교육수료자를 배출하였다. 교육은 기당 2주간 실시하였으며, 교육내용은 윈도우와 인터넷 기초, 액셀로 구성하였고 수강생 모집은 입북동사무소에서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했다. 유통교육원장은 처음 실시한 무료컴퓨터교육의 호응도와 교육만족도가 매우 높아 향후에도 무료컴퓨터교육 등 지역사회와 주민의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50대 이상의 주부의 컴맹 탈출을 위해 내년에도 사회공헌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무료 컴퓨터 교육을 시켜 정보화 시대에 적응력을 갖추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유통교육원장은 유통교육원을 지역주민의 문화, 체육활동 등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테니스장과 교육시설물 등을 연중 개방 운용하면서 지역주민과의 공동체 형성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해 펼치는 무료컴퓨터교육 프로그램운용 등 문화, 체육, 여가활동에 앞장서고 자율 실천하는 유통교육원의 담당직원(이윤용 차장)에게 지난 10월 4일 경기도지사 표창인 선행도민상을 시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