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4일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따르릉~", "안녕하세요? 임마누엘의 집입니다. 이번에 봄맞이 텃밭을 조성해야하는데 아시다시피 지체장애인분들이라 일손이 필요합니다. 와주실수 있으신지요`?"

지난 추석 및 설 명절에 이미 방문한 적이 있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서 봉사요청이 왔습니다.

"물론이지요~!"

4월 12일 aT 유통조성처-수급관리처에서 일꾼들을 모아 임마누엘의 집에 텃밭을 조성해드리고 왔습니다.
흙에 돌덩이가 많아 생각보다 수월하진 않았는데요. 여기서 나온 각종 농산물들로 우리 장애우여러분들이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기쁜 마음으로 봉사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기부가 줄어  생필품 조달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셔 온누리 상품권도 전달하여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