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 선정 추진

양평군 | 친환경농업과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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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560가구 대상으로 7개월간 농식품바우처 지원

양평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를 포함한 총 1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보충적 영양을 지원하고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바우처는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농식품바우처를 지원한다. 가구별로 금액을 차등 지원하며, 1인 가구 기준으로 월 4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3월부터 7개월간 지급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21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식품바우처 제도를 통해 취약계층의 영양, 건강이 개선되고 사회적 가치 제고뿐만 아니라 관내 농가 소득 증대에 기대된다”라고 밝혔다.